매일하루 건강상식

운동 시 수분 보충이 필요한 이유

운동 시 수분 보충이 필요한 이유

하루 중 수분 섭취량의 변화
일반적으로 사람은 하루에 약 2.5리터의 물을 배설하고 보충합니다. 배설되는 물은 폐와 피부에서 0.7리터, 소변으로 1.5리터, 대변으로 0.2리터, 땀으로 0.1리터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할 때는 시간당 약 0.75~1리터의 땀을 흘리게 됩니다. 따라서 하루에 적어도 7~10잔의 물을 마셔야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 중 수분 섭취 방법은?
운동 30분~1시간 전에 300cc(종이컵 2개)를 섭취하고, 운동 중에는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지 않으며, 15~20분 간격으로 150~200cc의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도록 합니다. 흡수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체온보다 낮은 물 1컵(200ml)을 15~20분 간격으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중에 너무 많은 물은 독 
운동 중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혈액 내 염분 농도가 평소보다 낮아집니다. 혈액 내 염분 농도가 감소하면 체내 전해질 농도가 변화하고 농도가 동일해질 때까지 삼투압이 계속 증가합니다. 이 시점의 증상으로는 두통, 숨 가쁨, 현기증, 구토 및 근육 경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 중에는 적절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탈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운동 전후에 체중을 측정하고, 운동 후 체중이 약 2% 이상 감소하면 탈수 상태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운동 후 2시간 정도가 지나면 물을 추가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과 스포츠음료의 관계
1시간 이상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경우 이온음료를 통해 수분 공급은 물론 전해질과 탄수화물을 보충하여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간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특히 체중 감량이 목표인 경우 이러한 스포츠음료를 피해야 합니다. 물의 칼로리는 0인 반면 스포츠음료의 칼로리는 50칼로리가 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