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복부 지방은 엉덩이와 허벅지 주변의 지방보다 위험합니다. 뱃살은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복부 지방의 원인은 고칼로리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유전, 식이요법, 나이 및 생활방식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복부 지방의 감소를 위해서는 포화지방을 줄이고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을 늘리며 식사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알코올은 다른 음식에 비해 뱃살에 더 악영향을 끼칩니다. 높은 칼로리로 인해 뱃살이 나오고, 알코올을 해독하는 동안 지방을 태우지 못해 더욱 비만을 야기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Wake Forest University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분적으로 수소화된 오일에 의해 생성되는 트랜스 지방이 복부 주변의 지방량을 증가시키고 신체의 다른 부분에서 복부로 지방 조직을 재분배한다고 합니다. 트랜스 지방은 마가린, 페이스트리, 쿠키, 크래커, 튀긴 음식 및 인스턴트식품 등에 함유된 해로운 지방입니다. 추가적으로 남성은 성호르몬의 차이로 인해 여성보다 복부에 더 많은 지방을 저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40세 이전의 여성은 지방이 대부분 엉덩이, 허벅지에 저장되며, 40세 이후에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면서 체지방이 복부로 재분배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