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A와 B의 특성 UV A는 피부 진피층 깊숙이 침투하여 1년 내내 피부에 영향을 주고 피부 노화,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을 유발합니다. UV B는 피부의 표피까지 침투하며 여름이나 고산지대에서 강해집니다. 비타민D를 합성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화상이나 피부 노화, 피부암 및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의 특징 UV A 차단 지수인 PA(Protection of UVA)는 +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고 UV B 차단 지수인 SPF(Sun Protection of Factor)는 수치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 SPF가 높을수록 피부 자극과 비타민 D 합성이 감소하게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피부에 덜 자극적이고, 지속력이 좋으며, 자외선 차단 범위가 넓은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개봉 후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실내 생활 시 PA++, SPF 15~30(여름)이 적당하며, 야외 활동 시에는 PA++ 이상 SPF 30~50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타입별 자외선 차단제 1. 건성 피부 보습 효과가 좋은 크림이나 밤 제형을 선택합니다. 2. 지성 및 여드름 피부 오일프리 제품을 선택합니다. 3. 민감성 피부 화학 물질, 합성염료나 합성 방부제가 없는 제품을 선택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1. 외출 30분 전부터 발라줍니다. 2. 기초화장 후, 적당량을 취하여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킵니다. 3.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고, 물이 닿았거나 땀을 흘리면 즉시 덧발라줍니다. 4.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클렌저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어냅니다.
